대구시교육청, ‘2026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 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 실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을 위한 사업 운영 질 관리 및 현장 지원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1 14:15:12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2026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 운영의 질 관리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026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 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과 모니터링은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이 현장에서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예산은 목적에 맞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 38곳은 대구 전체 유치원 260곳과 어린이집 979곳 가운데 설립 유형과 소재지, 운영비 지원 규모 등을 고려해 표집한 기관이다.
컨설팅단은 시교육청 장학사 5명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8명, 시교육청 주무관 4명 등 17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기관별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한 뒤 현장을 방문해 운영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으로 돕는다.
중점 점검 대상은 ▲공립유치원 운영 지원 및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사립유치원 교육활동 보조인력 지원 ▲어린이집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등 세 개 사업이다.
공립유치원 부문에서는 공립단설유치원 3곳을 대상으로 교육과정·방과후과정 운영 계획 등을 살핀다.
사립유치원 보조인력 지원은 10곳을 대상으로, 저연령(3세반) 학급에 보조인력이 우선 배치됐는지와 함께 근로계약서 작성 등 근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어린이집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25곳을 대상으로 교육·보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참여·소통 프로그램 구성 등을 점검한다.
세 사업 모두 운영비가 목적에 맞게 편성·집행됐는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함께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분석해 사업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로도 활용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과 모니터링은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청취해 대구의 모든 기관과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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