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늘봄교실로’ 대구시교육청,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기관 공모
프로그램 전문성·강사 역량·학생안전관리 종합 검증...2027. 새 학기부터 현장 투입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3 14:15:02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의 전문 교육 자원을 초등 늘봄학교 현장에 본격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2027.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특화된 교육 인프라를 공교육 돌봄 체계에 결합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 부담 없는 안심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지역대학 10교와 협력해 295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높은 현장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2027년에도 예년 규모를 유지하면서 프로그램의 질적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13일 17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시교육청 초등교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선정 과정에서 단순 프로그램 나열을 지양하고 ▲사업 수행 능력 ▲프로그램의 완성도 및 질 관리 체계 ▲강사의 전문성 ▲체계적인 학생 안전관리 대책 등을 입체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학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 및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0일 발표되며, 12월 중 관내 늘봄학교와의 사전 수요 매칭을 거쳐 2027학년도 3월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교육 역량은 늘봄학교의 교육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더 안전하고 다채로운 전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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