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권보호 해법 교실 가까이에서 찾는다

아산에서 이어진 학교 관리자와 교권보호 경청대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8 14:15:13

▲ 아산에서 이어진 학교 관리자와 교권보호 경청대화
[뉴스앤톡] 충남교육청은 8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학교 관리자와 함께하는 교권 보호를 위한 경청 대화’를 개최했다.

천안에 이어 열린 이번 자리는 아산 지역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실태를 가까이에서 살피고, 학교를 이끄는 관리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교권 보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해 교원 보호, 학부모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은 사례를 차례로 이야기했다.

학교 단위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점과 교육청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화는 정해진 순서나 발표 없이 질문과 답변이 자유롭게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교권 보호의 해답은 결국 학교 현장에 있다.”라며, “지역마다 학교가 마주한 상황이 다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해 교권 보호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학교가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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