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을지연습 앞두고 비상대응 태세 점검…준비보고회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2 14:10:20

▲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8월 12일 시청 의정홀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앤톡] 의정부시는 8월 12일 시청 의정홀에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충무계획 수립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준비사항과 임무 수행계획을 보고하고, 을지연습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부서 간 협조체계와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최신 안보환경과 다양한 위협 상황을 반영한 실전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비상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 시는 ▲전시전환 절차 연습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연습”이라며 “불확실한 안보환경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유사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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