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6년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 성황리 마무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2 14:10:05

▲ 2026년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31일 서복공원 및 작가의 산책길 전 코스(7.3km)에서 열린‘2026년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가 도민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원도심의 문화예술 거점들을 유기적으로 잇는 작가의 산책길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접수 과정에서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코스가 하루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행사 당일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최태성 강사의 역사문화 특강은 서귀포와 4·3의 역사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명사의 설명과 함께 걸으며 지역의 문화적 숨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서복전시관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철 서귀포 원도심과 문화예술 공간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가의 산책길은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가 3인(이중섭, 현중화, 변시지)의 서귀포에서의 삶과 작품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2개 코스(A, B코스)로 2011년 조성된 산책길로,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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