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특수교육원, 특수교육지원인력 전문성 높였다
장애 이해부터 긍정적 행동지원까지... 실무 중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2 14:10:16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특수교육지원인력 4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와 충주에서 열린 권역별 집합연수와 실시간 화상연수 등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도내 특수교육지원인력 440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장애 공감과 학생 이해, 건강권, 긍정적 행동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와 어머니 이순도 씨가 함께한 '장애공감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삶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박혜현 특수교사의 '아이들의 성장을 만드는 따뜻한 동행'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과 가치를 되짚는 계기가 됐다.
이어 특수교육원 유정석 교사의 '안 돼, 안 돼~ 하지 마, 하지 마~를 넘어서는 긍정적 행동지원' 강의와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효정 교수의 '장애학생 건강권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행동 특성과 건강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지원 방안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은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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