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2026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개최
신규 평생학습도시 5곳 및 평가인증 우수 평생학습도시 5곳에 동판 수여를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 도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4:05:15
[뉴스앤톡]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11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2026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운영한 개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부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2점(개인 1, 사업 1), 최우수상 5점(개인 1, 사업 4) 등 총 14점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유정 씨(56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계사무원으로 일하던 중, 어린 시절 가정형편으로 포기했던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배움을 이어갔다. 대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연구교수이자 평생교육 전문가로 성장했다. 지역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경력단절여성, 이주배경 가정 대상 진로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학습자원으로 도시를 잇는, 평생학습 선순환 상생 모델(포동 L.I.N.K 학습상생 벨트)’ 사업을 추진한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가 수상했다. 두 지자체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공동 현안에 대응해,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을 공유하고 어르신(시니어) 디지털 강사 양성, 반려동물 관련 교육, 학습마을 특화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평생학습 상생 모델을 구축했으며, 학습마을을 통해 창출한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된 5개 도시에 대한 동판 수여식과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 우수 도시 5개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한다. 우수 도시로 선정된 5개 도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활성화, 학습자 맞춤형 지원 등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평생학습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끊임없는 배움과 실천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평생학습이 모든 국민이 누리는 기본적인 권리가 되도록, 누구나 일상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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