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 우수 활동 학교에 간식 지원

학생 자치활동 참여 재밌고 즐겁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8 13:35:04

▲ 중산초 학생들이 13일 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강북 만·나·소' 운영 우수학교에 선정돼 간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앤톡]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특별한 학생 자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온라인 소통 공간(패들렛)을 활용해 학교별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우수 활동 학교를 선정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간식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학생들은 ‘강북 만·나·소(만남·나눔·소통)’ 협력체(네트워크)를 구성해 각 학교의 정책과 행사, 학생회 운영 사례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또한 학교별 우수 사례를 함께 응원하고 의견을 나누며 학생 자치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단순 게시물 등록을 넘어 주기적인 임무 수행과 활발한 소통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생자치회 우수 운영 학교를 선정하고, 학생 선호도가 높은 치킨 등의 간식을 지원해 자치활동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협력체를 활용한 소통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회 임원들이 다른 학교의 우수 사례를 참고해 학교 현장에 적용하며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의 첫 간식 주인공으로 중산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중산초는 온라인 소통 공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안전 나침반 홍보 활동, 전교 회장 공약 이행 모습, 학생회 표어 제작 활동, 특수학급 이름 변경 사업 참여, 가정의 달 편지쓰기 행사 등 다양한 학생 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들이 학교의 주체로 참여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온라인 활동에 참여한 중산초 학생은 “우리가 기획한 행사를 다른 학교 친구들과 공유하고 응원 댓글을 받는 과정이 즐거웠다”라며 “치킨 선물까지 받아 자치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학생 자치활동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주체적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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