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휴먼 알고리즘 관점으로 설계하는‘BioLinX 자율주행 AI 영재 융합 캠프’개최
생체 데이터와 자율주행 잇는 ‘BioLinX 데이터 랩’부트캠프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1 14:00:11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영재교육원 초등 4~6학년 신청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총 12차시 교육활동인‘BioLinX(바이오링스) 데이터 랩: 자율주행 AI 시스템 부트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인공지능 시스템에 인문학적 가치를 담아내는 설계를 교육한다. 학생 스스로 ‘내가 만든 알고리즘이 인간 중심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창의성과 윤리를 겸비했는가’를 깊이 성찰하며, 휴먼 알고리즘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을 직접 완성해 가는 인문·공학 융합 프로젝트다.
캠프의 핵심인‘BioLinX(바이오링스)’는 생명(Bio)을 지키기 위해 기술을 긴밀히 연결(LinX)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사람을 살리는 기술을 구현하는 주도적 연구자이자 아키텍트(Architect)로서 다음의 전 과정을 직접 설계한다.
▲생명 존중의 데이터 수집: 인간의 신체 반응(심박·체온·움직임 등)을 측정하는 센서와 아두이노 보드를 결합해 생체 신호 시각화 앱(App) 구현
▲위기 감지 AI 모델 구축: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의 위험 신호를 정밀하게 판별·예측하는 건강 모니터링 AI 모델 학습 및 평가
▲생명을 살리는 자율주행 통합: 운전자의 심장 이상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AI가 이를 스스로 인지하고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주행 경로를 자동 전환하는 통합 구조 설계
▲인문학적 AI 윤리 성찰: 알고리즘의 오판과 책임에 대한 토론을 통해 기술 발전이 갖는 사회적 책무와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 가치관 정립
이처럼 학생들은 ‘센서 측정 ➔ AI 판단 ➔ 자율주행 제어’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며, 차가운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는 따뜻한 도구로 확장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득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진정한 미래 영재는 탁월한 기술을 다루는 데서 멈추지 않고, ‘데이터와 기술 너머, 인간의 삶에 어떻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것인가’를 성찰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술적 전문성과 깊이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함께 품은 인간 중심의 따뜻한 융합 과학 영재를 길러내는 데 모든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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