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국제우호도시 중국 항저우시 대표단, 수원시 방문

류샤광 부시장 등 대표단 방문…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두 도시의 발전 경험 공유하고, 교류·협력 확대하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6 13:55:02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과 류샤광 항저우시 부시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앤톡] 수원특례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항저우시의 대표단이 우호교류를 위해 4일 수원시를 방문했다.

류샤광(鲁霞光)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항저우시 대표단은 이날 오후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예방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샤광 부시장은 “수원시와 항저우는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방문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더 넓은 분야에서 더 깊이 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항저우의 인공지능(AI)·로봇 분야 발전 경험과 수원시의 도시혁신 경험을 공유하며, 두 도시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지난 17년간 대표단 상호 방문과 문화예술·청소년 교류 등으로 쌓아온 양 도시의 우정을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항저우시 대표단은 이날 오후 화성행궁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시찰했다.

수원시와 항저우시는 2009년 우호결연을 체결한 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수원시 대표단은 항저우 시장포럼 등에 방문했고, 항저우시 대표단은 수원화성문화제에 수차례 참가했다.

9월 3일 방한한 항저우시 대표단은 서울·화성시 기업 방문, 서귀포시(항저우 자매도시) 방문 등 일정을 진행하고, 6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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