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 제9회 학의천 노래자랑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6 14:00:29
[뉴스앤톡]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9월 5일‘제9회 학의천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야외에서 열리던 학의천 노래자랑은 올해에는 주민들에게 한층 친숙하고 접근성이 좋은 주민센터 3층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실내로 무대를 옮겼음에도 이번 노래자랑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무대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500여 명의 주민들이 대강당은 물론 복도까지 자리를 가득 채우며 노래자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사회를 맡은 이동엽가 한유채 등의 4명의 초대가수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보이며,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예선에만 5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치열한 경합을 벌인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최종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그동안 숨겨온 가창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보릿고개’를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추영식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한잔해’를 부른 최강석 씨, 장려상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를 부른 유재우 씨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은 ‘달팽이의 하루(동요)’를 열창한 한서아·김단우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새로운 공간에서 진행됐음에도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신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하나 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내손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가 개최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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