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화여중서 청소년 환경콘서트 개최…학생 830명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8 13:55:04
[뉴스앤톡] 광주시는 28일 경화여자중학교에서 재학생 830명을 대상으로 영화와 음악을 접목한 ‘청소년 환경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첼리스트 겸 영화감독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출연했다. 두 출연자는 영화 속 장면과 실시간 연주를 결합해 자연과 기후변화, 환경문제를 전달했다.
특히, 영화와 음악을 통해 환경문제를 시각과 청각으로 경험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도록 구성해 기존 강의식 교육과 차별화했다. 퀴즈와 질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환경콘서트 3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남은 공연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광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문화예술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환경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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