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라인댄스 孝道 봉사
[뉴스앤톡]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라인댄스 공연반 25명이 그동안 배운 재능을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부흥더케어 주간 보호센터’를 찾아 孝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라인댄스 공연반은 홍은미 강사 등 25명으로 구성한 후, 관람객의 연령을 고려해 신나고 유쾌한 K-POP, 흥겨운 왈츠 등 6곡을 노래에 맞춰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권정례 실장은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이 지역사회에 재능봉사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람되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습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교육정책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공헌의 가치와 기회를 체감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예술적 경험을 즐김으로서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주민과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펼쳐 공동체 의식을 높여 효행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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