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도서관, 청소년 힐링 독서 아지트 ‘청소년북토리’ 새단장

편안한 힐링 독서공간과 웹툰코너 조성, 새단장 기념 이벤트도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7 13:50:10

▲ 청소년 힐링 독서 아지트 ‘청소년북토리’ 새단장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 산하 달성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청소년 자료코너를 힐링 독서아지트인 ‘청소년북토리(Booktory)’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이번 공간 개선은 정형화된 도서관 열람실 형태를 벗어나, 청소년들의 이용 패턴과 트렌드에 맞춘 전용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청소년북토리’는 독서와 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자유로운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빈백 소파와 안락한 벤치소파 등 편의 가구를 전면 배치해 아늑한 아지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슬램덩크’, ‘마루는 강쥐’ 등 국내외 인기 웹툰 코너를 별도로 조성했으며, 청소년기의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도서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는 큐레이션 서가도 함께 운영한다.

달성도서관은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소년 코너 도서를 대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이벤트 ‘북토리, 다시읽기’와 스스로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가는 ‘독서챌린지’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영미 관장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청소년북토리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언제든 즐겨 찾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정서적 위안을 얻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단장한 청소년북토리는 도서관 개관 시간 내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간 이용 및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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