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제23회 사상강변축제 연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상 아이 LOVE, 행복 강변’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3:45:04
[뉴스앤톡]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제23회 사상강변축제’와 연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상 아이(I) LOVE, 행복(HAPPY) 강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지역 최대 축제인 사상강변축제를 찾은 대규모 인파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벌 대신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상구와 북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장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참여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민법상 징계권 폐지 및 체벌 금지 안내 ▲부부싸움 노출 등 정서적 학대 예방 피켓 홍보 ▲‘긍정양육 129원칙(1전제·2원리·9방법)’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해 올바른 자녀 양육법과 아동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365 아동보호 실천 서약 - 아이는 맑음’ 코너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아동 존중 실천을 다짐하고,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을 촬영·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제23회 사상강변축제를 찾은 많은 가족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긍정양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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