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 뜨거운 호응… 예약 오픈 직후 ‘캠프닉(Campnic)’ 매진
웜존(Warm Zone) 조성 등 세심한 안전 관리로 성공적인 행사 운영 만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3:45:03
[뉴스앤톡] 서울시가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남산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남산 캠프닉’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2일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시작한 결과, 백범광장에서 열리는 ‘남산 캠프닉’은 도심 속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순식간에 전 사이트(600개)가 조기 마감됐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휴식을, 인근 상권에는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범광장에서 열리는 ‘남산 캠프닉’은 야경과 함께 라이브 공연과 영화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텐트·돗자리 사이트 100개가 모두 매진됐다. 방문객들은 남산타워와 노을을 배경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달빛 라이브’와 가을밤 야외 영화 상영인 ‘별빛 시네마’를 비롯해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신청받은 따뜻한 사연과 신청곡을 전하는 감성 라디오 ‘남산 노을 FM’, 행사장 내 사진가에게 즉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남산 포토제닉’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을 단풍과 야경을 즐기는 야간 트레킹 ‘단풍산책’은 현재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활발히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며, 남산예장공원을 출발해 해방촌·이태원 및 충무로·을지로 등 인근 번화가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킹 중간 지점에는 가을 정취를 더해줄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색 무소음 DJ파티인 ‘팔각클럽’은 11월 2일 예약이 오픈 될 예정이다. 11월 14일 남산 팔각광장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무선 헤드폰을 통해 소음 없이 클럽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야광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안전대책을 운영한다.
늦가을 야간 기온 하락에 대비해 캠프닉 존 내 난방시설을 갖춘 웜존(Warm Zone) 조성 및 방한물품 비치, 트레킹 참가자 그룹별 출발 시간 분산, 안전요원 배치, 어두운 구간 추가 조명 설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남산 캠프닉’ 행사장 배달존 운영 및 땡겨요 앱 할인쿠폰·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 혜택, ‘단풍산책’ 완보자 '손목닥터9988' 포인트 지급 등 인근 상권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남산 캠프닉’이 오픈 직후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게 됐다”며, “현재 접수 중인 ‘단풍산책’과 다음달 오픈되는 ‘팔각클럽’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남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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