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있어빌리티' 특화사업 추진
[뉴스앤톡]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민, 취약가구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재능있어빌리티’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특성상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이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이며 2023년 사업은 반려견훈련 프로그램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첫 프로그램인 반려견 훈련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견주들을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견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이와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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