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6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 개최

철새 서식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방향 확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2 13:35:11

▲ 생태계서비스 지불제계약 추진 협의회
[뉴스앤톡] 김포시가 지난 6월 19일 한강하구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계약은 한강하구 농경지를 대상으로 볏짚 존치 활동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해 219농가, 1,011필지, 267ha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주민대표와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을 위촉하고 ▲대상 지역 선정 ▲활동유형 결정 ▲보상금 지급단가 결정 ▲사업 운영 기준 마련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오는 7월 사업 공고를 실시하고,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박정애 환경국장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철새 서식 환경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과 자연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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