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AI·AX 실무인재 키운다…프로젝트 성과 공유

취업준비생 27명, Google Cloud 기반 AI 프로젝트 성과 발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31 13:35:25

▲ 전북자치도, AI·AX 실무인재 키운다…프로젝트 성과 공유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는 AI·AX 전문가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Google Startup Campus에서 ‘Google Cloud AI 융합혁신 컨퍼런스 페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oogle Cloud 기반 AI·클라우드 실무교육에 참여한 도내 취업준비생 27명이 그동안 개발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북의 사회·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주제로 AI 프로젝트를 기획·개발하고, 행사에서 5개 팀으로 나눠 결과물을 발표했다.

평가를 거쳐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정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여했으며, 수상팀에는 등급별로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6월부터 Google Cloud 공인 교육센터인 ㈜아이코어이앤씨를 통해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AI Agent, Google Cloud Platform(GCP) 등 실제 프로젝트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익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AI 현직자와의 멘토링·네트워킹도 진행해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도는 취업준비생에 이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AX 전문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재직자 과정은 입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AI 스마트워크와 AI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 연계·확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취업준비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AI·AX 전문가 과정에는 중복 신청을 포함해 357명이 신청했다. 도는 대상별 실무 중심의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AI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성과가 취업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선미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이 배운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하고 그 성과를 직접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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