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소통 프로그램 '마음 한 조각, 자연을 담음' 운영

가족 단위 캠핑 체험으로 정서적 유대감 형성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2 13:35:07

▲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소통 프로그램 「마음 한 조각, 자연을 담음」 운영
[뉴스앤톡]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1일, 제천 팜데이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11팀을 대상으로 가족소통 프로그램 '마음 한 조각, 자연을 담음'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를 증진하고, 가족이 함께 긍정적인 추억을 쌓으며 두터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애 자녀 중심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모두가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농장 곳곳을 둘러보는 농장 투어와 함께 직접 반죽하여 굽는 감자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족 텐트에서 함께 바비큐로 점심을 즐기고 자유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물놀이 풀장에서의 물놀이와 물총 놀이 등 물놀이 활동이 이어졌으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물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족별로 소감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마음 한 조각, 우리가 되는 시간'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구성원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앞서 6월 9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마음 한 조각, 꽃으로 채움'이 운영됐으며, 7월에는 유·초등 및 중·고등 형제자매를 위한 요리·킥복싱 프로그램이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범모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자녀를 키우시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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