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립미술관·내서도서관 건립 본격화

“시민이 먼저, 행복한 문화ㆍ교육도시 연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3:35:11

▲ 창원특례시청
[뉴스앤톡] 창원특례시는 제5대 시정 지표인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고품격 문화·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원시립미술관과 내서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제5대 시정 목표인 ‘자부심 있는 문화, 품격 높은 도시’ 및 ‘권역별 균형발전, 하나 되는 도시’를 바탕으로, 단순한 공공시설 건립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거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창구 중동 사화공원 내에 들어서는 창원시립미술관은 창원시의 문화적 자부심을 상징하는 대표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총사업비 282억 원이 투입되는 시립미술관은 연면적 4,60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도심 속 녹지공간인 사화공원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휴식형 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시립미술관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수준 높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일원에 새로 건립되는 내서도서관은 권역별 균형발전을 이끄는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난다. 기존 1,054㎡의 노후하고 협소했던 시설을 대체해 총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936㎡ 규모로 획기적으로 확장·신축된다. 유아자료실, 북카페, 다목적실, 강의실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추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전 세대가 교류하고 배움을 나누는 지식복지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산회원구 내서읍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문화·교육 접근성을 개선하여 시 전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하나 되는 창원’을 구현하게 된다.

신성기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창원시립미술관과 내서도서관은 제5대 창원시정이 지향하는 ‘시민 우선’의 가치를 담아내는 소중한 문화·복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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