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스마트경로당 150곳 노래교실 개최…어르신 외로움 덜고 소통 확대
2029년까지 스마트경로당 367개소 확대…‘외로움 안심 부천’ 실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30 13:40:16
[뉴스앤톡] 부천시는 지난 29일 소새울경로당에서 ‘부천시 스마트경로당 노래교실’을 열고, 관내 스마트경로당 150곳을 화상 플랫폼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노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원미·소사·오정구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화상 플랫폼으로 연결된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고 참여자들을 응원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이번 노래교실은 스마트경로당의 실시간 연결 기능을 활용해 서로 다른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도 소새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노래교실에 직접 참가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소통했다. 이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교실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현재 부천시는 스마트경로당 150곳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여가·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경로당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통을 도우며 ‘외로움 안심 부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 노래교실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9년까지 관내 경로당 367곳 전체로 스마트경로당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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