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면에도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안착
대청소·방역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 해소…격차 없는 돌봄 실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2 13:40:08
[뉴스앤톡] 제주시는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추자도 현지에 처음으로 도착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격차 없는 돌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자면은 지리적 특성과 현지 서비스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돌봄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도서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 인력의 도선료 실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추자도에 제주가치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제주시는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제주형 통합돌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추자면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 6가구를 방문해 대청소와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실내 대청소 ▲장기간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 ▲해충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등을 실시했으며, 10월에도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시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이용자는 2023년 457명에서 2024년 2,363명, 2025년 4,27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9월 기준 7,910명이 이용했으며, 2023년 10월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이용자는 1만 5,009명에 달한다.
안진숙 통합돌봄과장은 “추자도에 처음으로 제주가치돌봄의 온기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들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게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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