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시원하게…광진구, 중랑천 제방·마을공원에 스마트쉼터 3곳 조성

중랑천 제방 2곳·중곡3동 마을공원 1곳에 냉·난방, 씨씨티비(CCTV)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주민쉼터 설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3:35:05

▲ 여름을 시원하게…광진구, 중랑천 제방·마을공원에 스마트쉼터 3곳 조성
[뉴스앤톡] 광진구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중랑천 제방과 중곡3동 마을공원에 스마트쉼터 3곳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스마트쉼터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과 공기순환 설비를 갖췄다. 충분한 좌석을 비치하고 씨씨티비(CCTV)와 비상벨 등 안전시설도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구는 지난 6월 중곡3동 마을공원과 중랑천 제방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주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추가 설치 요청을 반영해 중랑천 제방(장평교 인근, 중곡동 594-3)에 스마트쉼터 1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추가 설치에 앞서 지난 7월 두 차례 현장간담회를 열어 설치 위치와 이용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약 28㎡ 규모의 쉼터를 새롭게 갖췄다. 이로써 주민들은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 생활권 가까이에서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기후취약계층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씨씨티비(CCTV)를 설치하고 스마트정보과와 협업해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광진구는 스마트쉼터를 비롯해 그늘막과 냉·온열의자,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기후변화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8월중 강변역과 구의역 스마트쉼터 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광진구 스마트쉼터는 총 23곳으로 늘어나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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