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난 앞에 하나 된 대응 … 2026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30 13:40:05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4시 표선면 대록산 일원과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형산불 대응을 주제로 ‘2026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귀포시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47대와 헬기 2대, 굴삭기 1대 등 장비 50대가 투입됐다.
현장훈련에서는 대록산 일원 산불 상황을 가정해 산불 현장 지휘와 주민 대피 등 현장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습·복구 대책을 중심으로 긴급 대응과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며, 기관별 임무와 협조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훈련의 주요 성과는 현장과 상황실 훈련을 연계해 재난 발생 시 대응 흐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확인한 점이다. 또한, 산불 현장 대응에 필요한 인력·장비의 투입과 주민 대피 등 주요 조치사항을 함께 살펴보며, 재난 상황에서의 공동 대응 기반을 점검했다.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훈련에 함께해 주신 도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및 평가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각 기관과 단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반복 훈련,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에 더욱 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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