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교육도서관, 그림책과 예술로 채우는 여름 독서교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3:35:10
[뉴스앤톡]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교육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영동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3회 여름 독서교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상상 캔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예술교육 정책 ‘나도 예술가’를 반영해 예술과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서와 미술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다양한 시각으로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시각적 문해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총 4회 진행된다. 초등학교 1~4학년은 ▲『팥빙수의 전설』을 함께 읽고 여름 먹거리를 알아보며 팥빙수를 먹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기 ▲『여름날, 바다에서』를 함께 읽고 바닷속 해양생물을 살펴보며 바다 롤링보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은 ▲『빈센트 반 고흐』를 함께 읽고 서양 근대 미술사를 알아보며 나만의 고흐 작품 만들기 ▲『클림트의 정원으로』를 함께 읽고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살펴보며 생명의 나무 표현하기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그림책 감상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작품의 색채와 표현 방법을 직접 탐색한 뒤 자신만의 미술 작품으로 재구성하도록 해, 독서의 즐거움과 창작의 성취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영림 관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새롭게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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