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6년 질문콘서트 '점·선·면' 개최

질문하는 학교 문화 형성과 질문 중심 수업 활성화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2 13:35:08

▲ 세종시교육청, 2026년 질문콘서트 '점·선·면' 개최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0일에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과 교육정책연구소, RCE센터에서 초등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2026 초등 질문콘서트 '점·선·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질문 중심 수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를 조성하고, 질문하는 학교 문화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명 '점·선·면'은 한 점에서 시작된 질문이 사고의 출발점이 되어 생각의 선으로 이어지고 공감의 면으로 확장되는 질문 생태계의 성장 과정을 의미하며, 교사·학생·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주체로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질문의 점(點)-교사 ▲질문의 선(線)-학생 ▲질문의 면(面)-학부모 등 세 개의 분과로 운영됐다.

교사 분과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김새로나 수석교사가 ‘개념적 탐구와 학습과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학생이 스스로 던지는 질문이 단편적 지식을 개념적 이해로 끌어올리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질문 중심 수업의 학습과학적 토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분과에서는 초등 생각자람수업지원단과 함께 놀이를 중심으로 생각을 확장하는 질문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부모 분과에서는 질문서점 인공위성 김영필 대표와 함께 질문 빙고를 통해 책과 사람을 잇는 ‘질문빙고’활동이 운영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질문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교사의 질문 중심 수업 설계 역량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질문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백 개의 정답을 외우는 것보다, 스스로 던진 하나의 질문이 학생을 훨씬 크게 자라게 한다.”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질문으로 배우고 성장한 오늘처럼, 앞으로도 질문이 살아 있는 교실을 더욱 넓혀 질문하는 학교 문화를 든든히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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