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 걷고 쉬며 지구도 지키는 무해한 캠프 확대 운영

완주문화관광재단, 걷고 쉬며 지구도 지키는 무해한 캠프 확대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0 13:25:07

▲ 시나브로치유길무해한캠프
[뉴스앤톡] 완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유희태)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완주군, 완주DMO와 함께 오는 9월 19일과 20일 구이저수지 일원에서 2026 시나브로 치유길 × 무(無)해한 캠프 3·4회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진행된 1·2회차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회차당 100명, 총 20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완주의 자연 속에서 걷고 쉬며 친환경 실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웰니스·ESG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구이저수지의 자연을 배경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시나브로 치유길 걷기​를 시작으로, 소리와 호흡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싱잉볼 힐링​을 체험한다. 저녁에는 다회용기를 활용한 식사를 캠프닉 형태로 즐긴다.

해가 진 뒤에는 본격적인 무(無)해한 캠프​가 펼쳐진다.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티백 DIY와 머그컵 전사 체험 등 ESG 체험 프로그램,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힐링 버스킹, 캠프닉과 함께 즐기는 ​무소음 야외 시네마 등이 마련돼 구이저수지의 가을밤을 특별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전반에는 일회용품·일반쓰레기·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하는 3NO 원칙​을 적용한다. 관광객이 자연을 단순히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완주DMO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이저수지의 생태자원과 걷기, 치유,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완주형 친환경 웰니스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 10,000원​으로 석식과 프로그램 체험비가 포함되며, 완주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식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지난 1·2회차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했다”며 “구이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고 쉬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까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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