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달서구한의사회, 13년째 한방 의료나눔 실천
2014년부터 총 2,474명 지원…민관협력으로 건강돌봄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3 13:25:20
[뉴스앤톡]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후원품 전달식을 열고,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나눔을 이어온 달서구한의사회와 참여 한의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달서구와 달서구한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달서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49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310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참여 한의원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살펴 맞춤형 한약 처방과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지원 규모는 1억 800만 원 상당이다.
이 사업은 2014년 시작된 이후 참여 한의원과 지원 대상자가 꾸준히 늘어나며 달서구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건강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까지 13년간 취약계층 총 2,474명에게 8억 3천만원 상당의 한약과 건강상담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달서구한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민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헌 달서구한의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1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펴주신 달서구한의사회와 참여 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돌봄이 살아 있는 온기 가득한 행복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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