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경기도 첫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 시범운영 지원 본격화
통합교육지원단 연수 시작으로 컨설팅·모니터링 등 현장 밀착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8 13:25:03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처음 시범 운영하는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 운영교로 수원 매산초등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일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에서 수원 통합교육지원단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학급 교육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일반교사와 함께 수업을 설계·운영하는 특수교육교원이다.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 도입되는 시범사업으로 초등학교 1교와 중·고등학교 1교 등 총 2개교에서 운영되며, 매산초등학교가 초등학교 운영교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는 협력교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교육지원단의 현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통합교육을 말하다』,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학습의 모든 것』의 공동저자인 이종필 교사가 강사로 나서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 운영의 이해 ▲협력수업 설계·운영 사례 ▲협력교원의 역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 방안 등을 실제 교육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통합교육지원단의 협력교원 제도에 대한 이해와 컨설팅 전문성이 높아지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체제가 강화돼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통합학급 교육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 제도는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살피고 수업을 설계해 나가는 새로운 통합교육 지원 방식”이라며 “경기도에서 처음 시범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매산초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협력수업의 좋은 사례가 수원의 통합교육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매산초등학교의 협력교원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시 컨설팅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협력수업 및 교육활동 운영과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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