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클래식Ⅲ·Ⅳ' 성료

도서관부터 공공청사까지 생활권 공간으로 무대 넓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3 13:30:11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클래식Ⅲ·Ⅳ' 성료
[뉴스앤톡]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12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과 화성특례시청에서 열린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클래식Ⅲ·Ⅳ'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클래식'은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시리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화성시 오케스트라는 오전에는 화성동탄중앙도서관 지식의 숲, 점심시간에는 화성특례시청 로비를 찾아 도서관 이용객부터 직장인, 시민까지 다양한 관객들과 만났다.

먼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클래식Ⅲ'에서는 현악·목관 앙상블을 중심으로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를 비롯해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고향의 봄’ 등 클래식 명곡과 친숙한 선율을 선보였다.

이어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클래식Ⅳ'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와 ‘트리치 트라치 폴카’ 등 경쾌하고 대중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점심시간 시청을 찾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특별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루 동안 도서관과 공공청사라는 서로 다른 생활권 공간에서 공간과 관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과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접점을 한층 넓혔다.

임동국 화성시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찾아가는 클래식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 시리즈”라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생활권 공간을 찾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찾아가는 클래식'을 비롯해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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