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8 발간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 분석…AI 활용 수준과 주요 사례 소개'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활용 수준 및 실태 분석…AI 도구 활용 등 수준은 16.8%에 그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7 13:25:02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8 발간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 분석…AI 활용 수준과 주요 사례 소개'
[뉴스앤톡]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과 사례를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8'을 발간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브리프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디지털·AI 활용 수준은 아직 기초·입문 단계에 머무는 비중이 높은 점에 주목했다.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80%가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하지만 이 가운데 대다수인 약 83.3%는 아직 스마트폰 등의 사용이 어렵거나 키오스크, SNS 등 보편화된 디지털 도구를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기초·입문 단계에 머물렀다. 대신 회계·재고관리 프로그램, AI 도구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중급 단계, 데이터 분석 결과를 경영에 반영하는 고급 단계는 16.8%에 그쳤다.

연구에서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기술과 AI를 도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65.3%로 가장 많이 차지해 AI 활용에 대한 두려움과 비용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브리프에서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어 외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언어를 인식해 음성으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오더,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별 적정 식자재 발주량을 추천하는 AI 발주 시스템 등이 그 예시다.

또한 경상원에서 주관하는 경영환경개선사업, 소공인 자생력 강화 사업 등을 활용해 스마트 결제시스템 구축, 생산설비 자동화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AI 도구를 적극 활용해 점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AI 활용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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