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시정 살피고 재정 짚는다

제289회 정례회 9월 1일 개회… 22일간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7 13:25:03

▲ 군포시의회 청사 전경
[뉴스앤톡] 군포시의회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시정 전반과 재정 운영을 점검한다.

22일간 운영될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14건을 포함한 조례 및 기타안건 33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조례안, 군포시 성별 임금격차 해소 및 성평등 임금공시 조례안, 군포시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안, 군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회기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도 다룰 예정이다.

이어 1일부터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가 진행되며, 4일부터 11일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하고, 16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살핀다.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특별위원회가 심사한 각종 안건 최종 처리와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활용방안 마련 및 군포시와의 협의 촉구 결의안’까지 심의 후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이우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꼼꼼히 살피고, 결산과 추경 심사에서는 시민의 세금이 적정하게 쓰였는지,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따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제10대 의회 첫 정례회인 만큼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대안까지 제시해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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