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교지원센터, 6개 분야 ‘교육활동 인력 지원’으로 학교 업무 부담 경감
여름방학 중 교실․도서관 정비, 새학기 준비 업무 중점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3 13:25:09
[뉴스앤톡]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활동 6개 분야 인력지원’을 집중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교과서 분류 ▲학교도서관 장서 정리 ▲학교행사 보조 ▲특별실 정리 ▲교실 재배치 ▲교실환경 개선 등 6개이며, 올해는 ‘교실환경 개선’을 새로 추가하고 분야별 지원일수를 기존 1일에서 2일로 확대했다
‘교육활동 인력 지원’ 사업은 학교가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신청하면 센터가 구성·운영하는 대학생 인력풀에서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학교당 하루 2~6명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231개 학교를 지원했으며, 방학 기간에는 교육환경 정비와 새 학기 준비 등 수요가 몰리는 업무에 인력을 중점 지원한다.
학교는 센터가 각급 학교에 배부한 '학교업무지원 안내서'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원 절차와 표준서식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사업 안내 리플릿 배포와 대학 홍보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참여자 추천 등을 통해 대학생 인력풀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학교에는 안정적인 인력을, 대학생에게는 교육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다.
교과서 분류 지원을 신청한 대성초 관계자는 “새 학기를 앞두고 손이 많이 가는 교과서 분류 작업에 대학생 인력이 배치돼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크게 덜었다”며, “필요한 시기에 맞춰 지원이 이뤄져 새 학기 준비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주태식 단장은 “학교마다 필요한 업무와 시기가 다른 만큼 필요한 때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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