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폰대신 몸으로, 혼자보다 함께!" '안양 미리내' 여름 시즌 문화예술(RAS-A) 성장 나눔으로 하나 되다
RAS(Reading·Arts·Sports) 중 ‘Arts’ 영역, 학교 안 6차시 기초과정에서 학교 밖 24차시 이상 심화 과정으로 배움 확장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4 13:30:13
[뉴스앤톡]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안양외국어고등학교와 안양문화고등학교 강당에서 안양미리내 여름 시즌 마을교육공동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연합 성장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RAS(Reading·Arts·Sports) 중 ‘Arts’ 영역의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 6차시 학교맞춤형 종합예술 별빛 클래스의 기초 브리지 과정과 학교 밖 안양미리내 지역맞춤형 24차시 이상 심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춤·K-POP 및 스트릿댄스·플래그댄스 등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안에서 시작된 배움이 지역의 문화예술 마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학교 밖 활동으로 확장됐다. 학생들은 반복적인 연습과 팀 활동을 통해 춤과 퍼포먼스를 익히고, 서로의 움직임과 역할을 조율하며 하나의 무대를 함께 완성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직접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연습하고 도전하면서 소통과 배려,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동작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계속 연습하면서 점점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며 “많은 관객과 부모님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끝까지 완성해 뿌듯했고, 다음에 또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꼭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 교육장은 “학교 안에서 시작된 학생의 관심과 배움이 학교 밖 마을교육공동체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다시 축제와 발표를 통해 성장의 경험으로 완성되는 것이 RAS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읽고(Reading), 예술로 표현하고(Arts), 몸으로 경험하는(Sports) 다양한 배움을 학교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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