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고전으로 키우는 생각의 힘’ 대구북부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학부모 대상 ‘인문고전 깊이 읽기’ 등 18개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13:30:16
[뉴스앤톡] 대구북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영유아, 초등학생, 가족, 학부모 및 성인을 대상으로 ‘3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18개를 운영한다.
이번 3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책놀이, 문해력, AI(인공지능), 가족 독서, 자녀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특히 고전 한 권을 천천히 깊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인문고전 깊이 읽기’ 프로그램을 특별히 마련했다.
초등 3~4학년 대상 ▲도전! 고전 한 권 읽어내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함께 꼼꼼히 읽고, 질문 나누기, 미니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독서 자신감과 사고력,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부모 대상 ▲학부모 인문고전 읽고 말하고 쓰기는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로 짧은 글을 쓰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녀교육에 대한 불안을 돌아보고, 참된 관계를 형성하는 부모로서의 삶과 실천적 지혜를 모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북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호 관장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독서·인문·AI(인공지능) 등 여러 분야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고전 읽기를 통해 한 권의 책을 깊이 읽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완독의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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