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RAS(문예체) 교육 본격 추진 AI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운영 성료

학생이 직접 그린 캐릭터와 생성형 AI를 융합한 창작 프로젝트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3 13:25:20

▲ 파주교육지원청, RAS(문예체) 교육 본격 추진 AI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운영 성료
[뉴스앤톡]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별하람중학교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6 AI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디지털문화예술교육 거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아이프칠드런과 협력해 'AI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루미아트 갤러리' 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AI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창작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예술 작품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수준과 경험을 고려해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기초반은 AI 디지털 창작 도구의 이해와 활용을 중심으로, 심화반은 캐릭터와 스토리 기획부터 영상 제작까지 창작 프로젝트를 심화하여 운영했다.

특히 생성형 AI가 창작의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상상력과 표현을 확장하는 창작 도구로 활용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현대미술·웹툰 작가와 함께 캐릭터와 스토리를 직접 기획하고, 자신이 그린 원화를 기반으로 Google Flow와 Google Vids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결과물을 수정·보완하며 자신만의 작품으로 완성해 나갔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캐릭터 제작, 영상 콘텐츠 완성까지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디지털 창작 역량을 함께 키웠다.

전선아 교육장은 “디지털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이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미래 교육의 중요한 영역”이라며 “디지털문화예술교육 거점 교육지원청으로서 AI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루미아트 갤러리, 파주학생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AI와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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