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부울경 공동현안 중심으로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방안 모색

제2차 회의 개최, 부산시 업무보고 청취 및 부울경 광역협력 현안 점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13:30:11

▲ 제2차 회의
[뉴스앤톡] 부산광역시의회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성부)는 2026년 9월 21일 9시 30분,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을 채택하는 한편 부산시 관계 부서로부터 부울경 광역협력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는 부산·울산·경남 간 광역협력을 강화하고 공동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제338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구성됐으며, 9명의 위원이 선임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을 담은 운영계획을 채택하고, 부산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민선 9기 출범 이후 변화된 부울경 광역협력 여건과 부산시의 대응방향,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향후 3개 시·도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와 지방의회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서성부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남구1, 국민의힘)은 “민선9기 들어 부울경 3개 시·도가 광역협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특별연합과 행정통합 등 구체적인 추진방식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이러한 상황에서 지방의회가 특정한 방향을 정해 서두르기보다는 서로의 현안과 정책을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분야부터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부산시의 부울경 광역협력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펴본 만큼, 앞으로 특별위원회가 지방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며, “부울경의 공동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부울경 발전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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