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HUSS사업단, 부산서 ‘AI·ICT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성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13:30:11
[뉴스앤톡] 전남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디지털경제컨소시엄(단장 박석강 교수)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한 ‘AI·ICT 미래기술 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ICT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탐색하고 이를 대학과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해결에 적용하는 캡스톤디자인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K-ICT WEEK in BUSAN’, ‘BUSAN AI FESTIVAL’, ‘WORLD SMART CITY EXPO KOREA’ 등 주요 전시회를 찾아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살피는 것은 물론 관심 기업의 핵심 기능과 활용 사례를 조사하는 한편, 기업 실무자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 과정을 심도 있게 파악했다.
이어 진행된 프로젝트 세션에서는 타 대학·학과 학생들과 융합팀을 이뤄 박람회에서 발굴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의 해결 과제를 직접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ICT 기반 서비스와 설루션을 도출 후 실행 가능한 최종 문제해결 제안서를 완성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공지능학부의 한 학생은 “전시 현장에서 확인한 시제품 기술을 대학 내 현안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기술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작동 원리를 깊이 체득했다”며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한계 극복 사례와 항공·우주 등 다양한 융합 기술 트렌드를 접한 경험은 향후 캡스톤디자인 과제 수행과 전공 심화 학습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은 “일상의 불편 요소를 구체적인 기술 서비스로 전환해보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이견을 조율하고 하나의 완성된 결과물을 도출해 낸 협업 경험은 향후 다학제 간 프로젝트 수행 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석강 단장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이를 실질적인 현안 해결 아이디어로 심화·발전시켰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디지털 융합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제안서는 향후 HUSS 디지털경제컨소시엄의 핵심 교육 성과이자 우수사례 자료로 공유·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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