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미술은행 기획전시 《공존의 정원》 개최

인천미술은행 소장품을 통해 개인에서 사회, 생태로 확장되는 관계의 흐름 제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4-30 13:15:21

▲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시 홍보 이미지
[뉴스앤톡] 인천문화재단이 인천미술은행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시 《공존의 정원》을 5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관 지누지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과 경인교육대학교가 지역 미술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첫 협력 전시로,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26점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다양한 층위에서 조망한다.

전시는 개인의 내면에서 출발해 타자와의 관계를 거쳐 사회, 나아가 생태적 순환으로 확장되는 공존의 의미를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다.

▲흩어진 점들의 대화 ▲선으로 이어진 동네 ▲면이 되는 시간, 공존의 정원 순으로 전개되며,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연결과 공존의 관계망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기간 중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이 나와 주변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한 종이를 겹겹이 모아 하나의 조명을 완성하는 창작 워크숍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미술은행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매입·보존하고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등에 대여·전시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미술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인천미술은행 소장품을 보다 많은 시민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공존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별도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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