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꾸러미 전달에서 돌봄으로 이어지는 이웃사랑

전의면지사협·라이온스클럽, 32가구에 '행복찬' 식품 꾸러미 전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30 13:20:09

▲ 전의면지사협·라이온스클럽, 32가구에 '행복찬' 식품 꾸러미 전달
[뉴스앤톡]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상봉)가 30일 전의면라이온스클럽(회장 권순극), 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주혜)과 함께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행복찬’ 여름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결식 우려가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 쌀, 곰국 등 5만 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됐다.

지사협 위원과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전도 함께 살폈다.

또한, 세 기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요양원에 쌀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행복찬’ 사업은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식사 상태와 건강, 돌봄 공백, 주거환경 변화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주민 돌봄사업이다.

전의면지사협과 전의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총 32가구를 방문해 영양국을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확인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주거환경개선, 치매안심센터 및 마을사례관리 연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책정 지원, 통합돌봄 연계, 요양보호사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했다.

7~8월 하절기와 1~2월 동절기에는 계절적 여건을 고려해 월 1회 식품꾸러미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정상봉 민간위원장은 “행복찬은 한 끼를 전달하는 데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을 정기적으로 만나 안부를 묻고 생활의 어려움을 발견해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함께 복지의 빈틈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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