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 성황리 마무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9 13:20:03
[뉴스앤톡]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한 ‘제6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가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학생, 교원,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진로·직업 체험부스, 학생 동아리 공연, 진로특강, 직업인 멘토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7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희찬 서귀포시장, 강지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서귀포중 오케스트라 ‘윈드하모닉스’팀의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모자 날리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는 직업 중심의 진로·직업 체험부스 55개가 운영되어 반려견 훈련사, 조향사, 로봇체험, 과학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 동아리 공연은 12개교 20개팀이 참여하여 밴드, 교악대, 댄스, 국악오케스트라 등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진로특강은 이틀간 2회 진행됐다. 10월 27일에는 래퍼 비지(Bizzy)가 ‘꿈은 움직이는 순간 시작된다’를 주제로 공연과 특강을 진행하며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10월 28일에는 문병순 교수가 ‘꿈꾸는 대로, 춤추는 대로’를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꿈과 진로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행사장 실내에서는 웹툰 작가, 영화감독, 승무원, 디지털아트 디렉터, 기상연구관 등 9개 직업군의 현직 멘토단이 참여한 직업인 진로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귀포시는 행사 기간 동안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행사장 일방통행로 지정, 해병전우회 차량 안내, 자원봉사자 120명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프로그램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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