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발달장애학생 가정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한마음캠프’ 운영

자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가족을 만들어가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9 13:20:11

▲ 제주도교육청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도내 발달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한마음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부모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총 15가족 55명이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도내 감귤농장을 방문해 감귤을 함께 수확하고 귤청을 만들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 마련된 다양한 모험시설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등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학생을 양육하면서 기쁨과 보람뿐 아니라 여러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얻었으며, 아이들 역시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작은 도전과 성공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가 발달장애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쉼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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