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에너지자원공사(가칭) 울산 유치 공감’ 사실과 달라”

주낙영 시장, 울산 유치 동의·지지·응원 입장 밝힌 사실 없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13:15:34

▲ 경주시청
[뉴스앤톡] 경주시가 ‘에너지자원공사(가칭) 울산 유치’와 관련한 울산시 보도자료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경주시는 21일 “주낙영 시장은 에너지자원공사 울산 유치에 동의하거나 지지·응원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시가 울산 유치 취지에 공감하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이에 경주시는 해당 내용이 사전 협의나 확인 없이 발표됐다는 입장이다.

당시 환담은 국도 7호선 확장과 농소~외동 국도 4차로 건설, 동경주 도시가스 공급 등 양 도시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상욱 울산시장이 에너지자원공사 울산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지만, 주 시장은 이에 대한 공감이나 지지·응원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에너지자원공사 울산 유치에 공감하거나 이를 지지·응원한 사실이 없다”며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울산과의 상생협력은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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