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6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 개최…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생활체육 경기·명랑운동회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5 13:20:28
[뉴스앤톡] 안성시는 14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6 안성시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관련 단체 및 시설 18곳에서 선수 350명을 비롯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나눴다.
행사는 혜성원의 핸드벨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생활체육 경기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 경기는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디스크골프, 파크골프, 테이블컬링, 시각윷놀이 등 개인전과 슐런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이어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 매일디지털치과의원은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확인된 장애인과 그 가족은 매일디지털치과의원에서 비급여 치과 진료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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