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폰프리 실천학교 네트워크로 RAS 기반 학교문화 조성 나서
거점학교·선도 실천학교·실천학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폰프리 문화 확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5 13:20:08
[뉴스앤톡]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오후 5시 김포교육지원청 3층 평화누리실에서 관내 폰프리 스쿨 실천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 김포 폰프리 퓨처 스쿨 1차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거점학교와 선도 실천학교, 실천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별 운영 경험과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학생자치회 중심의 자발적인 폰프리 학교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자치 지원단의 안내로 폰프리 스쿨 정책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별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돌아보며 학생 주도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포 SO SMART 고운 결 교육연구회가 개발한 '김포 폰프리 퓨처 스쿨 학생자치 디자인' 실천 자료집 활용 연수를 통해 학생자치회가 학교 여건과 학생 의견을 반영해 폰프리 실천 과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조절로 확보한 시간을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 활동으로 채우는 RAS 기반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생자치회가 직접 실천 과제를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 제한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약속을 만들고 실천하며 배움과 관계, 건강한 성장의 시간을 회복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선도 실천학교와 실천학교, 학생자치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학교 간 우수사례뿐 아니라 시행착오와 개선 과제도 공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0일 2차 네트워크를 통해 소그룹 나눔, 실천 아이디어 교환 등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지역 우수사례를 정리·공유하여 학교 현장의 실천 경험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권성규 교육장은 “폰프리 스쿨은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생활을 돌아보고 함께 약속을 정해 실천하면서 배움과 관계, 건강한 성장을 회복하는 교육활동”이라며 “학교마다 여건은 다르지만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간다면, 김포의 폰프리 학교문화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거점학교와 실천학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고 예술을 즐기며 몸을 움직이는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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