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청년 직무인턴 확대 운영…3개월형 첫 도입
기존 5주형에 장기 프로그램 신설…현장 실무 경험·취업 연계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7 13:10:13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6년 전북 청년 직무인턴(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내 청년 23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전북자치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도내 기업에서의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5주형과 더불어 3개월형 장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청년들이 보다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도 청년의 직무 적합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편했다.
이번 모집은 사전에 선정된 13개 참여기업에서 총 23명을 선발한다. 연구·개발(R&D), 마케팅, 품질관리, 콘텐츠 기획, 회계, 구매관리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인턴십을 운영하며, 청년들은 현장 실무와 함께 직무역량 강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사전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매너와 직장 적응 교육 등을 이수한 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에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후속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선발한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청년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3개월형 장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청년들이 충분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우고, 기업도 필요한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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