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3:05:04
[뉴스앤톡] 울산 북부 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0시 북부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소방관 4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체계적인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기존의 정형화된 각본(시나리오)에서 벗어나, 불시에 부여되는 메시지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운영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 및 고령층이 다수 입원한 종합병원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제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병원 탕비실 조리기구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에 연기 확산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현장지휘대의 초기 대응 및 상황 전파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 수행 및 기능별 역할 숙달 ▲현장 지휘소 설치 및 다수 사상자 분류·이송 체계 확립 ▲언론 기자회견(브리핑) 및 수습 복구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된다.
북부소방서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특히 다수 노인층이 입원한 병원은초기 대응의 성패가 인명 보호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전에 준하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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