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직장인 여성 위한 퇴근 후 ‘나를 위한 홈카페’ 요리 교실 성료
제철 농산물 활용한 홈카페 메뉴 실습으로 일상 속 힐링 기회 제공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7 13:10:38
[뉴스앤톡] 진안군이 지역 농촌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군민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자원 활용 교육’이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저녁, 직장인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여가를 활용한 디저트 요리 교육인 ‘퇴근 후 나를 위한 홈카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평일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여성들을 위해 특별히 야간 강좌로 기획됐다.
교육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18일 진행된 온라인 선착순 모집에서 접수 시작과 동시에 계획 인원인 18명이 모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정 진안의 제철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디저트 실습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새콤달콤한 제철 오미자를 이용한 ‘오미자 수제청’과 부드럽고 담백한 ‘우유 찜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며, 퇴근 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 자원을 통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안군이 마련한 ‘농촌자원 활용 교육’은 대상별 맞춤형 타깃 교육으로 기획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앞서 1·2회차에는 우리 고유의 맛을 배우는 ‘전통다식 교육’을 진행했으며, 3·4회차에는 큰 호응을 얻었던 ‘중장년 남성 대상 요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지막 6회차에는 체재형 가족농원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6회차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가족농원 내 텃밭에서 직접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되어, 농사 수확의 기쁨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뜻깊은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교육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 여성들에게 진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느끼고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농촌자원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활력 넘치는 건강 치유도시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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