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2026 제9기 남구 맨발특강’ 성황리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1 13:05:34

▲ ‘2026 제9기 남구 맨발특강’
[뉴스앤톡]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9일 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야외무대와 앞산 맨발산책로 일대에서 ‘2026 제9기 남구 맨발대학 권택환 교수 초청 '기적의 맨발 걷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맨발 걷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방법을 배우고, 주민들이 직접 맨발 걷기를 체험하며 건강한 걷기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구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맨발 걷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오후 4시 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야외무대에서 시작됐다. 맨발대학 권택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적의 맨발 걷기’를 주제로 맨발 걷기의 의미와 올바른 걷기 방법 등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맨발 걷기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앞산 맨발산책로 일대를 함께 걸으며 이론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건강한 걷기 습관을 익히고, 함께 참여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맨발 걷기의 즐거움을 나눴다.

남구청은 2023년 ‘대한민국 맨발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맨발대학 운영을 비롯해 앞산 고산골과 대명생태공원 등 지역 곳곳에 맨발 걷기 공간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특강에 함께해 주셔서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특강이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일상 속 건강한 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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